20200605
차이와 차별에 대하여 (임금차별, 직업차별, 성차별 등) 세간의 흐름을 보면 차별이란 것에 대한 반대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몇 년 간 보여주는 흐름처럼 갈등이 고조되어, 마치 반쯤 폭발하다 만 수류탄 정도의 상태로 유지되는 사례는 없었다고 본다. (지금 정도의 심화였다면 이미 폭발하고도 남았던 것이 세간의 흐름이었던 것 같다) 사실 이런 갈등의 고조 상태, 달리 표현하면 혼돈의 상태일 때가 정치 세력들이 활용하기 가장 좋은 상황이기도 한데, 이런 상황을 누군가가 조작한다는 것은 사실 증빙하기 어렵기도 하고, 음모론 적인 내용들이 많아 그저 우스갯소리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이 차이와 차별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스갯소리가 아닌, 다소 진지한 태도..
Cogitation/Long
2020. 6. 5.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