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s and duties should be an ego facing each other through an open door, or a mirror without distortion. Assigned rights amount of duties should greet us. Without more. Without less.
Duties insist. Like engraved on retina. Like meaningless songs echoing on street. And rights keep silence. Like closing our ears. Like abandoned monochrome movie from indifferences.
Maybe there is something wrong with us. As what we see through an open door, or a mirror without distortion is difference. We are stuck in a rut.
But why?
권리와 의무는 열린 문을 통해 마주보는, 혹은 왜곡 없는 거울을 통해 마주보는 자아와 같아야 한다. 부여된 권리만큼의 의무가 우리를 마주해야 한다. 더함도 없이. 덜함도 없이.
의무는 주장한다. 마치 망막에 새겨놓은 듯. 마치 거리에서 메아리 치는 의미 없는 노래들처럼. 그리고 권리는 침묵한다. 마치 우리의 귀를 막은 듯. 마치 무관심 속에 버려진 흑백영화처럼.
우리에게는 무언가 잘못되었던 것 같다. 열린 문을 통해, 혹은 왜곡 없는 거울을 통해 마주보는 것은 다르니까. 우리는 타성에 젖어있다.
하지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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