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가 사고를 표현하는 도구가 되는 순간, 사고는 '확률론'에서 '결정론'에 가까워질 수 있다.
2. 사고가 결정론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예를 들면, 뚜렷한 기준을 정하기 어려운 추상적인 개념조차도 나름대로 잡은 기준의 개념으로 스스로를 이해시키는 것이다.
3. 이는 추상성이 추상성을 가지지 않은 명확한 개념으로 정리된다는 것이고, 이는 언어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4.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는지, 아니면 사고는 언어에 영향을 받지않는 것인지 일반적인 가설을 세우는 것은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5. 다만,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는 경우는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