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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1. 데리다의 해체주의에서의 해체는 조립의 반대로서의 해체가 아닌 차연(Differance)으로서의 해체이다. 2. 해체와 조립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상보적인 관계다. 조립없이 해체가 존재할 수 없으며, 해체없이 조립이 존재할 수 없다. 3. 따라서 데리다의 해체주의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기존에 조립된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서구 철학에서 오랜시간 논의 되어왔던, 중심, 현존, 이성, 근원 등이다. 이는 곧 질서다. 4. 질서는 '차이'와 '구분'에 의해 가능하다. 그리고 서구 철학에서는 이 질서의 구축을 위해 이원화를 사용해왔다. 5. 사물과 언어, 존재와 표상, 중심과 주변 따위의 이런 이분법적 대립을 해체시키는 것이 해체주의의 출발이다. 6. 그리고 서구 철학을 지탱하고 있던 중심, 현존, 근원, ..

    Cogitation/Long 2020. 4. 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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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Lazy © Jim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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