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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Mortal Orchestra - Unknown Mortal Orchestra (2011. 06. 21)

Aural/Album Review

by Mr. Lazy 2020. 5.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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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Mortal Orchestra - Unknown Mortal Orchestra
(2011. 06. 21)

Current 

Ruban Nielson (Vox, Guitar, Drum, Bass, Piano, Keyboards, Synths)

Jacob Portrait (Bass, Synths, Chorus)

Kody Nielson (Drum, Percussion, Synths, Chorus)

Former

Julien Ehnrlich (Drum)

Gregory Rogove (Drum, Chorus)

Tour

Quincy Mccrary (Keyboards, Synths, Chorus)

Riley Geare (Drum, Chorus)

Amber Baker (Drum)

Thomas Hoganson (Keyboards, Synths, Chorus)

 

Auckland, New Zealand 출신 Psychedelic Rock 밴드로, 메인 Vox이자 Guitarist인 Ruban Nielson의 개인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Nielson이 2010년 5월 17일에 Ffunny Ffrends 라는 트랙을 Bandcamp에 무기명으로 올렸는데, 하루 만에 Pitchfork를 포함한 여러 블로그에서 제작자를 찾기 시작했었고, Nielson이 직접 Unknown Mortal Orchestra의 Track이라고 밝히면서 데뷔하게 되었다. 
2011년 첫 발매한 Self-titled 앨범인 Unknown Mortal Orchestra를 시작으로, 2012년 II, 2015년 Multi-Love, 2018년 Sex & Food와 IC-01 Hanoi로 현재까지 총 5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물론 좀 더 특출난 앨범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전체 앨범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특히 2018년 10월 26일에 발매한 IC-01 Hanoi는 앨범 전체를 실험적인 사운드 연주곡으로 구성된 앨범인데, 현재까지의 앨범들과 스타일 면에서 차별화 되면서도 퀄리티 높은 실험적인 사운드를 보여주는 측면에서 더욱 기대를 주기도 했다.



1. Ffunny Ffrends

2. Bicycle

3. Thought Ballune

4. Jello and Juggernauts 

5. How Can You Luv Me

6. Nerve Damage!

7. Little Blu House

8. Strangers Are Strange

9. Boy Witch

Digital / NZ / AUS bonus track

10. Rebuild the Theatres

 

2011년 6월 21일 발매된 데뷔 앨범으로 이미 Bandcamp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것 만큼 높은 퀄리티의 Track들로 구성되어있다.

히 무기명 발매로도 이미 큰 주목을 받았던 1번 Track Ffunny Ffrends의 경우,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Psychedelic Guitar의 조화, 그리고 통통 튀는 비트 등 이미 시작부터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던 여지를 깔아두었던 것 같다. 

데뷔 앨범 치고는 리뷰들과 평점들도 좋은 편이었는데, 사실 1번 Track을 능가할만한 Track이 없다는 측면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 듯 하다. (추후 앨범들에서도 IC-01을 제외하고는 Ffunny Ffrends를 넘는 Track이 없었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Lofi 사운드를 위해서 Reel-to-Reel Tape Recorder에 녹음 후 Pro Tool로 옮겨 작업한다고 하는데, Lofi 녹음에서는 흔하면서도 참고할만한 작업방식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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